미국 비트코인 ETF, 6주 만에 최대 규모 자금 유입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들이 3월 17일 월요일에 2억 7,46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2월 4일 이후 최대 규모의 일일 순유입이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들이 3월 17일 월요일에 2억 7,46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2월 4일 이후 최대 규모의 일일 순유입이다.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 ETF는 상당한 매도 압력을 받아왔으며, 5주 연속 순유출로 약 54억 달러가 유출되었다.
그러나 지난 17일 월요일에는 5개의 비트코인 ETF가 모두 순유입을 기록하였으며, 순유출을 기록한 펀드는 없었다.
이 중 피델리티의 FBTC는 1억 2,730만 달러로 가장 큰 순유입을 보였고, Ark와 21Shares의 ARKB는 8,85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의 IBIT는 4,230만 달러의 순유입을 보였으며, 이는 해당 ETF의 순자산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그레이스케일의 미니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비트와이즈의 BITB도 순유입을 기록하며, 비트코인 ETF로 6주 만에 최대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었다.